경쟁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 기본적용…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쌍용자동차는 디자인과 편의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아이템 외에 SUS 스키드플레이트, 테일게이트 크롬 가니쉬 등 디자인 요소와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사이드스텝, 야간 적재공간 이용에 도움을 줄 테일게이트 LED 램프 등 기존 아웃도어 에디션 사양들도 그대로 적용됐으며 경쟁모델 중 유일한 사륜구동(4WD) 시스템도 기본 적용돼 월등한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발휘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올해 초 코란도 투리스모에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이 가능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신규 적용하고 전면 디자인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하며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출시를 통해 휴가시즌 새로운 다인승 SUV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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