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1 ‘아침마당’에 개그우먼 김미화가 출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김학래는 “이미 수십 년이 지났는데 그걸 생생하게 재현하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 순악질 여사 캐릭터에 대해 “벌써 33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민 아나운서는 김미화에게 “어느 순간 시사의 아이콘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화는 “나는 원래 웃기는 사람인데, 시사 프로그램을 10년 동안 진행하다 보니 내가 (프로그램 진행을) 너무 잘했나 보다. 그게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미화는 “원래 시사에 관심이 없었다”며 “시사에 ‘시’도 몰랐다. 정말 몰랐는데 시사 프로그램에서 함께 하자는 제안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김미화에게 “시사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정계 입문에 뜻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화는 전혀 정계 입문에 뜻이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