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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창립 10주년 "中企와 더불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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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 비전 선포
IBK투자증권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IBK투자증권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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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IBK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중소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정책금융의 리더'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비전은 국내 유일의 공기업계열 증권회사인 IBK투자증권이 자본시장내에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또 대표 브랜드인 'IBK베스트챔피언'을 론칭하고 신상품을 출시했다. IBK베스트챔피언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자체 인증 제도이자,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된 전용 상품 브랜드다.

이날 출시된 신상품은 'IBK베스트챔피언 홈쇼핑 상생펀드'와 'IBK베스트챔피언 코스닥벤처펀드' 등 2개다. 홈쇼핑 상생펀드는 홈쇼핑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에게 납품대금 등을 미리 지급함으로써 유동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또 코스닥벤처펀드는 중소기업 특화증권사이자 코넥스시장 선도 증권사로서 차별화된 운용 스타일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IBK베스트챔피언 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중소기업과 대학 등 다자간 시너지를 추구할 계획"이라며 "특화금융상품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기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IBK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 고객, 주주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EXID·인순이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 출범한 신설 증권사로, 자본금 3000억원으로 시작해 10년 만에 자기자본 규모를 2배인 5924억원으로 늘렸다. 또 출범 당시 66명에 불과하던 임직원수도 649명으로 10배 늘었고, 지점수는 3개에서 24개로 확대됐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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