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지역출신 채용할당제 정착시킬 것”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지역출신 채용할당제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송갑석 후보는 “시장이 실패한 부분을 보완하고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어두운 그늘을 제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고 공공의 의무”라며 “지역인재의 과도한 수도권 집중이 수도권과 지역 모두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후보는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세대가 바로 청년들”이라며 “지역청년의 고용증진을 위해 우선 지역에 있는 공공기관, 공기업,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이 지역출신을 30%이상 채용하는 지역출신 채용할당제를 꼭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67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