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라돈 침대, 한 달 내로 모두 수거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진침대, 24일부터 수거 시작
매일 2000개씩·1개월내 마칠 예정
인터넷·전화로 수거 신청 가능

오는 24일부터 대진침대가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를 하루 2000개 이상씩 수거, 한 달 내 수거를 마칠 예정이라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21일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뉴웨스턴슬리퍼·그린헬스2·네오그린헬스·모젤·벨라루체·웨스턴슬리퍼·네오그린슬리퍼 등 대진침대 매트리스 모델 7종 6만여 개다.

수거는 대진침대가 선정한 외부 용역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수거 신청은 대진침대 고객상담접수센터에 전화(1544-4475, 02-538-2800)나 홈페이지(www.daijinbe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매트리스 수거 전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을 대부분(99.5% 이상) 차단할 수 있는 매트리스 밀봉 비닐도 우편으로 보내준다. 22일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www.kins.re.kr)에 신청하면 우편으로 보내준다.

아울러 원안위는 대진침대 매트리스 16종에 대해서도 23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들 중 부적합 제품으로 확인된 모델에 대해서도 수거 조치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모나자이트 수입업체 한 곳에서 원료물질을 구입한 66개 구매처에 대해서도 1차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생활밀착형 제품 판매처가 국내에 11곳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오는 24일 이들 업체에 대한 조사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