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톱 소셜 아티스트 2년 연속 수상…“아미 사랑합니다” 소감

방탄소년단/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2년 연속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받았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후, 리더 RM은 “소중한 상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2년 연속 받게 돼 더욱 영광이다”며 “방탄소년단 음악이 자신의 삶을 바꿔줬다고 한 분들을 봤다. 그런 점에서 소셜이란 단어가 얼마나 힘을 갖는 건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미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멤버 지민 역시 “팬 여러분이 받은 거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방탄소년단!!! 방탄이란걸 믿어~!!”, “내가 아미란게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눈물 나게 축하해 멋진 수상소감 고마워 사랑해 BTS”, “정국아 누나가 계속 응원할게”, “태형아..너무너무 수고 많았고 앞으로 우리 꽃길, 돈길, 밥길 다 걷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무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