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방불패, 하현우 기록까지 2승 남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MBC ‘복면가왕’에 출연 중인 ‘성대천하 유아독존 동방불패’가 역대 최장 가왕 2위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77대 가왕 결정전에 나선 ‘나라는 명작 피카소’와 동방불패의 대결이 그려졌다.

가수 거미의 ‘어른아이’를 선곡한 피카소는 원곡과는 다른 본인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며냈다. 이어 동방불패는 가수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판정단이 가왕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이어진 관객 판정단의 선택으로 동방불패가 피카소를 꺾고 77대 가왕에 올라섰다.

이는 71대 가왕부터 77대 가왕까지 총 7연승의 기록이다. 동방불패는 지난 22대에서 30대까지 9연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던 ‘우리 동네 음악대장’ 가수 하현우의 1위 기록에 이어 2위에 자리하게 됐다.

동방불패가 2승을 더 기록하게 된다면 하현우의 기록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