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남북이 수 년간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얼룩진 적대적인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남한과 북한에 사이에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지고 있다며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도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트윗을 올리고 14분 후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두 번째 트윗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트윗에서 한국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미국과 위대한 미국 국민들은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매우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설탕 대체 감미료' 자일리톨, 심장마비·뇌졸중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