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커머스 티몬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몬스터딜' 매장을 연 뒤로 한 주 만에 평균 '딜' 당 매출 2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국내 이커머스에서 하루 매출 1억원을 넘기는 상품이 1~2개 이상 나오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일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딜'들이 고가의 가전 및 여행 상품 위주가 아니라 생필품과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들이라는 점 또한 특기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티몬 이재후 스토어 그룹장은 "티몬은 쇼핑을 좋아하는 고객이 매일 들어와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을 만들고 있는데 몬스터딜은 그 가운데 대표매장"이라면서 "앞으로 미디어커머스인 TVON과 연계해서 일일 5억원 이상까지 성과를 확대해 홈쇼핑 이상의 폭발력 있는 매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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