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창출에 박차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산업 프로젝트 이행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자율주행차는 전기청소차(PHEV) 시제품 출시(5월), 수소버스 정규노선 시범운행 실시(5월), 전기차 생태계 구축방안 수립(6월) 등을 추진한다.
지난 1분기에는 공공기관 친환경차 의무구매비율 상향(50→70%, 1월), 친환경 화물차의 신규 증차 허용(3월),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차(넥소, 3월) 및 주행거리 350km이상의 SUV 전기차(코나, 4월) 출시 등의 실적을 거뒀다.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및 예타 신청(5월), 시스템반도체 지원센터 개소(5월), 소재·부품·장비 성능평가 지원 개시(5월) 등 계획 중이다.
또 IoT 가전은 스마트홈 발전협의체 활성화(5월), 산·학 연계형 IoT 교육 실시(40개 대학, 6~12월), 중소가전용 IoT가전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추진(5월~) 등을 시작한다.
바이오?헬스도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단 출범(5월), 병원-의료기기 기업간 생생협력을 위한 재단 출범(5월)을 준비하고 있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신산업 프로젝트는 속도감 있는 이행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어 "국토교통부토·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업, 성과 창출의 주역인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투자애로 해결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적극적인 성과 홍보 등을 통해 국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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