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셋째를 낳았다.
켄싱턴 궁은 신생아의 몸무게는 3.8kg이며 윌리엄 왕세손이 곁에 있고, 미들턴 왕세손과 신생아 모두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영국 왕실은 미들턴의 출산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켄싱턴 궁은 전했다.
이날 태어난 셋째는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4), 샬럿 공주(2)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윌리엄 왕세손의 동생으로 다음달 결혼 예정인 해리 왕자는 서열이 5위에서 6위로 바뀌게 된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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