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의료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조사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해당 청원자는 “진료 과정과 의료법상 위법 행위가 있는지 철저히 조사 요청합니다”라며 “이와 더불어 의료 사고가 나도 나몰라라 환자 방치하고 오히려 환자에게 소송 걸어 협박하는 경우 너무 많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원자는 “나와 가족들도 이런 의료인에게 걸릴까 봐 무섭습니다. 환자의 알 권리 차원으로 의료사고가 나서 의료 과실 인정되면 의료 사고 내용과 해당 의료기관 및 의료인을 정보를 공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시스템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차병원 측은 “화상 발생 직후 피부 봉합 수술을 했으나 이후 치료과정에서 일부 붙지 않은 부위가 확인돼 화상성형 전문병원으로 의료진이 동행해 치료를 부탁했다. 현재는 화상성형 전문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며 “환자의 상처가 치료된 후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소속사에도 이러한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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