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자신의 일에 참견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B(49)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주변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당시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19일 오전 결국 숨졌다.
A씨와 B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건설 현장 등에서 한두 차례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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