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서울 김영미 작가 ‘향기로움 주룩주룩 물들다’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9일 한국압화박물관에서 국제대전으로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17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전에서 종합대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 김영미 작가의 ‘향기로움 주룩주룩 물들다’란 작품이 차지했으며, 종합대상을 비롯한 190점의 수상작품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된다.
전종주 압화대전위원장은 “참여한 작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압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산업의 한 분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 이사장 및 종합대상 수상 작가들이 참여한 초청기획전, 야생화 체험과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례=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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