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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큐로컴, 美FDA 신약개발 지원에 자회사 스마젠 에이즈백신치료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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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큐로컴 이 자회사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 치료제 매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지원 방침에 따라 늘 것이라는 기대감이 오름세다.

20일 오전 10시12분 현재 큐로컴은 전 거래일보다 40원(1.48%) 오른 2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3% 이상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제약사들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을 돕기 위해 질병 중심의 지침 문서 배포를 크게 늘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콧 고틀리브 FDA 국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소위원회에서 '2019 회계연도 FDA 예산요청서'를 발표하며 "더 많은 정보를 객관적인 정책 문서로 전환해 의약품 개발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궤양성 대장염과 희귀 소아암, 소아 HIV, 재생불량성 빈혈 등 분야에서 새 지침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DA 약물평가연구센터(CDER)의 신규조성물(NMEs) 신약 및 신규 생물의약품 허가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승인건수는 46건으로 전년 22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젠은 지난해 말부터 에이즈 백신 치료제 대한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임상 2상에 대한 자금 조달을 끝냈고 지난해 에이즈백신 관련 정기 리포트(Annual Report)를 FDA에 제출한 상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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