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가 조성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규모는 5000억원(5178개 기업)으로 이중 1846억원(1323개 기업)이 지난 1월~3월에 소진됐다.
특히 혁신형자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지원된 404억원(66개 업체)보다 469억원(22개 업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다.
이는 도내 중소·벤처, 기술·경영혁신, 특허·실용신안, 신기술 인증기업이 자동차·디스플레이·바이오 등 3대 주력 산업시설 확장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까닭으로 풀이된다. 혁신형자금은 융자지원에 따른 기업의 이자부담이 적어 이를 선호하는 분위기기도 하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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