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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한항공, 국적기 지위 계속 부여할 지 검토해야”

최종수정 2018.04.16 14:31 기사입력 2018.04.16 10:56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 논란과 관련 "대한항공 국적기를 계속 부여하는 것이 마땅한 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 논란을 거론하며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인성문제로 그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좋은 나무에 나쁜 과실이 열리지 않는 법이다. 재벌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만 높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금수저 하나 물고 태어난 덕에 경영능력과 윤리의식이 부족해도 무임승차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책임감 대신 천박함으로 일관한다면 국가경제를 생각해서라도 분명한 페널티가 매겨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조 회장의 세 자녀들은 전부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면서 "사법당국은 갑질에 대한 법집행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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