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12개소를 선정하고 12일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곳은 ▲아산시 외암마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무주군 반디랜드 ▲함양군 상림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온천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군 궁남지 ▲여수시 해양공원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산청군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 등이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돼 지난해까지 모두 17개소가 조성됐다. 양수배 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2022년까지 열린관광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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