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재판 형량을 전망했다.
박 교수도 이에 동의하며 최순실보다 더 많은 형을 선고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는 “검찰은 구형을 30년 했다. 지금 이 판사(김세윤 부장판사)가 이미 최순실 1심 때 사건에 대한 기본적인 법리적 판단을 다 했다”며 “그런 기준에서 보면 최순실 씨보다 더 많은 형을 선고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가 말한 대로 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을 맡은 김세윤 부장판사는 최순실 씨를 포함해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피고인 13명의 재판을 진행했다. 특히 김세윤 재판장은 최순실 씨에게 징역 20년, 벌금 180억 원, 추징금 72억9000여만 원을 선고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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