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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웅제약, 1분기 나보타 국내 판매 호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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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대웅제약 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회사 핵심 제품 '나보타'의 1분기 국내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9500원(4.69%)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개별 기준 예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2160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07억원, 순이익은 36.3% 증가한 69억원으로 봤다.

구 연구원은 "사업부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나보다 신공장 효과 본격화, 2분기 나보타 인도 수출 개시 등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샴페넷, 크리스탈 아셀렉스 신규 도입으로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보타는 미국 시장 첫번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보타의 미국 가치는 기존 5604억원에서 9823억원으로 재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휴젤의 보툴렉스 대비 3년, Revance ·Mylan 보톡스 시밀러 대비 4년 빠른 출시가 예상된다"며 "앨러간 매출로 추정한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14억1000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다수의 기술개발 모멘텀에도 주목했다. 구 연구원은 "별도 기준 영업가치 1조3847억원, 나보타 미국 가치 9823억원, 한올바이오파마 지분가치 5307억원을 고려한 총 기업가치는 2조7648억원으로 산출된다"면서 "3분기 나보타 미국 허가 기대, HL036(안구건조) 미국 2a상 종료, DWP14012(위궤양) 국내 2상 종료 후 기술수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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