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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넘쳐요”…방탄소년단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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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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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19일 오후 3시 기준 빅히트 유튜브 계정(ibighit) 구독자는 1004만4000여 명에 이른다.

연예 기획사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건 SM엔터테인먼트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는 1362만여 명이다.

빅히트 계정 구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주요 원인은 방탄소년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빅히트 계정에 그룹 방탄소년단, 2AM, 가수 임정희, 이현 등의 영상이 올라와 있지만, 방탄소년단을 제외하고 대부분 가깝게는 1년 전부터 멀게는 4년 전에 올라온 영상이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한 그룹만으로 10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일상을 담은 영상이 올라오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방탄TV(BANGTANTV)’는 19일 오후 3시 기준 구독자 670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방탄TV’ 계정에는 안무 연습 영상은 물론 데뷔 기념일 마다 올려주는 ‘BTS 꿀 FM 06.13’,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BTS Episode’와 ‘Bangtan Bomb’ 등이 게재돼있다.

특히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직접 편집한 여행 영상인 ‘G.C.F in Tokyo (정국&지민)’까지 올라와 ‘방탄TV’ 계정은 방탄소년단에 ‘입덕’한 팬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BANGTANTV 유튜브 캡처

사진=BANGTAN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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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 영상보다 밤새기 부지기수”, “방탄소년단에 입덕하고 티비 끊음”, “방탄 계정은 신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콘텐츠도 많고 볼거리가 넘쳐서”, “이 정도면 BTS 보유국”, “방탄 유튜브 완전 개미지옥”, “빅히트에서 올려주는 영상 볼 때마다 미소가...정국 앵글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위진솔 기자 honestyw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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