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MBC 드라마 제작 지원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를 제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배우 김강우, 유이 주연의 24부작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3일 첫 방송됐다.

J트러스트 그룹은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통해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과 그룹 브랜드 로고, 공식 캐릭터 '쩜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스토리 속에서 그룹사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과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드라마의 소재로 결혼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만큼 드라마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하고자 하는 금융사'로서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