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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코리아, 올해 1만3000대 판매 목표…하이브리드 비중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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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프리우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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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성장한 1만3000대로 제시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14일 서울 강남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콤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 미디어 발표회에서 "토요타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1만1698대로 브랜드 최다 판매와 7347대의 하이브리드차량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며 "올해는 이보다 11% 성장한 1만3000대의 브랜드 판매량을 달성하고 하이브리드 비중을 65%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 코리아는 기존에 판매하던 준중형 프리우스와 왜건형 프리우스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프리우스 프라임에 이어 이날 출시된 2500만원 이하의 프리우스 C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고객군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프리우스 C의 연간 판매 목표는 800대로, 지난달 26일 시작된 사전계약을 통해 100대가 계약됐다.

노부유키 사장은 "프리우스 C는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라며 "앞으로 프리우스 C와 함께 생기발랄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리우스 C는 1.5ℓ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19.4km/ℓ의 뛰어난 도심연비가 특징이다. 12가지 외장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넉넉한 공간과 안전성도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다 총 9개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가격은 249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면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를 실현해 정부 보조금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도 최대 80% 할인받는다.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 보증 혜택도 주어진다. 고객 인도는 다음달 2일부터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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