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3월 말까지 여의도 봄꽃길(여의서로) 노후화된 보도블록 정비 및 봄꽃패턴 블록조성, 경관조명 140등 LED로 교체
봄을 알리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영등포의 대표적인 축제다.
우선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여의2교 북단~국회 운동장)구간의 보도블록(37.5a)을 새롭게 정비한다.
사업구간의 전면 보수작업을 통해 보도의 침하?파손된 부분은 정비하고 바닥에는 축제분위기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더한다.
또 축제분위기에 어울리는 야간조명을 연출하기 위해 기존의 메탈조명등을 색상연출이 가능한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여의서로(국회북문~여의2교)구간의 경관조명등 총 140개가 교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바닥이나 벽 등에 글과 그림을 만들어 빛으로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조명장치인 ‘고보조명’도 2개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봄꽃축제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개막 전까지 보도 및 조명등 정비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