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배우로 이루어진 걸그룹이 한국 데뷔를 앞두고 있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중 팀 내 핵심 멤버로 알려진 미카미 유아는 2009년 일본 인기 걸그룹 SKE48의 멤버로 데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전직 일본 아이돌 가수다.
하지만 큰 인기를 누렸던 미카미 유아는 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 그가 어느 남성과 키스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녀는 평소 열렬한 한국팬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한국 팬 미팅 인터뷰 중 “한국에는 10번 정도 와 봤었다”며 “한국 음식 중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K-POP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 유명 걸그룹 커버댄스 영상을 자신의 SNS에 자주 공개해왔다.
한편 일각에서는 전직 일본 AV배우가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
박기호 기자 rlgh95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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