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찰 폭압적인 연행으로 한 때 탈진한 것으로 알려져
성백진 의원과 일행 5명은 이날 700여 명의 경찰병력에 둘러쌓인 채 '다케시마의 날' 철폐와 도쿄 한복판 '독도상설전시관' 폐쇄는 역사날조를 통한 독도 찬탈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에서 차출된 것으로 보이는 우익단체 회원 1000여 명은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과 함께 '즉시 일본을 떠나라!'는 선무방송 등으로 행사장 주변 일대는 한때 아수라장이 됐다.
또 시마네현을 찾은 성백진 의원과 관계자들을 향해 일본 우익단체 회원들의 과격한 물리적 폭력 행위에 맞서 '비폭력 평화행동'을 외치며 항의를 이어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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