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에게 “천안함기념관에서 그의 책임으로 알려진 것을 봐야”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미국 국무부는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알려진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방남한다면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어트 대변인은 이어 "한국과 미국이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며 "한국은 올림픽 기간 중 특정 개인의 방한이 가능하도록 제재를 면제하는 것에 대해 유엔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정부의 가까운 파트너이자 동맹으로 협력하는 게 미국의 역할"이라며 "이는 안전하고 훌륭하며 긍정적인 올림픽을 지원하고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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