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 발칸반도 아드리아 연안에 위치한 국가 몬테네그로 미 대사관 인근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폭발물을 투척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포드고리차 미 대사관에 보안상황이 있다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인근 지역 방문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몬테네그로는 1992년 구유고슬라비아연방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와 신유고연방을 결성했으며 2006년 세르비아와 결별했다. 인구 65만명이 살고 있다. 지중해 중부의 해안선을 낀 전략적 요충지로 발칸반도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의 세력 다툼 중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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