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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타임 평창] 푸르카드, 대회 첫 3관왕…바이애슬론 혼성 계주서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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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바이애슬론 황제'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3관왕에 올랐다.

푸르카드는 2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경기에서 프랑스의 마지막 주자로 나가 1시간 08분 34초 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앞서 푸르카드는 12.5㎞ 추적과 15㎞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푸르카드는 2014년 소치 대회 금메달 두 개를 포함해 통산 다섯 개 올림픽 금메달을 얻어 동계와 하계를 통틀어 프랑스 최다 금메달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푸르카드와 함께 출전한 1번 주자 마리 아베르, 2번 주자 아네 베스콩, 3번 주자 시몽 데스티유는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독일에 뒤처진 2위로 바통을 이어받은 푸르카드는 열 발의 사격을 모두 명중해 역전 우승을 일궜다. 노르웨이가 1시간 08분55초2로 은메달, 이탈리아가 1시간 09분01초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혼성 계주는 여자 선수 두 명과 남자 선수 두 명이 출전한다. 여자 선수는 6㎞, 남자 선수는 7.5㎞를 각각 주행해 총 27㎞를 달린다. 사격은 선수마다 복사와 입사 다섯 발씩 총 열 발을 쏜다.

한국은 이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푸르카드는 23일 열릴 남자 계주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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