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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해운, 올해 SM상선 연결제외 효과 톡톡히 볼 것" 8%↑

최종수정 2018.02.14 09:42 기사입력 2018.02.14 09:42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대한해운 이 8% 가까이 오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운임이 급락한 SM상선이 대한해운 연결기준에서 빠져나가면서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오전 9시35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2050원(7.52%)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대한해운의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리면서 이 회사의 경영상 '선택과 집중'을 평가했다.

그는 "SM상선의 지난해 4분기 누적 영업적자율이 30%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출발해 미주로 도착하는 운임이 급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며 "반면 대한해운과 대한상선과 같은 벌크 법인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에 썼다.

이어 "올해 대한해운은 SM상선이 우방건설에 합병돼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라며 "매출액은 정기선사업 매출 제거로 인해서 지난해보다 18.9% 감소한 1조26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17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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