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코오롱 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12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13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진학 예정 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장학생들에게는 분기별로 학업장려금, 중학교 진학 전 입학 준비금 등 3년간 총 51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2010년 7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김하별 학생에게는 '대입특별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대입특별장학금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장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대학입학금과 학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10회 캠프부터 서창희 이사장의 사재 출연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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