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모바일게임 ‘야생의 땅:듀랑고’가 출시 이틀째인 오늘(26일)도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늘어나는 가운데 듀랑고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점검 상황과 보상 내용을 안내했다.
먼저 “가장 많은 불편을 겪으셨던 접속문제와 연결된 대기열 시스템을 개선 중이다”며 “대기열 시스템의 부하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현재 모든 분께 동일한 대기 메시지를 보여드리고 있다(오늘 11시23분)”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 중에 불편을 겪으셨던 현상을 개선하고 있다”며 캐릭터 생성, 뗏목, 열기구 탑승, 사냥할 동물 부족, 채집 불가능 등의 문제에 대하여 “프로그램을 개선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증설하면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듀랑고 측은 “한국 출시 이전부터 야생의 땅: 듀랑고에 애정 어린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을 잊지 않고 소중히 기억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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