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커머스 위메프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양측이 공동 운영하는 중소기업상품 상설 기획전 '하이서울샵'매출이 시작 6개월 만에 3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서울샵의 성장은 위메프가 가진 전문적인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인증상품 등 SBA가 소개하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만나 시너지를 낸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어워드 인증상품인 '고원농산'의 '비벼먹는 곤드레나물'은 지난 3개월간 판매 수량이 5배 넘게 늘었다. 위메프 안에서만 2만2000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돼 관련 매출이 6000만원을 넘어섰다.
하이서울샵 입점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는 서울유통센터(http://smc.sba.kr)에서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 위메프와 SBA는 전문MD 심사를 거쳐 최종 입점 상품을 선정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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