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9일 공개한 '2017년 3분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22억387만달러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28조5867억원.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 지식정보(17.2%), 게임(14.2%), 콘텐츠솔루션(10.8%), 캐릭터(7.9%), 음악(7.9%) 등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상장사 117곳의 매출액은 8조8566억원으로, 24.5% 늘었다. 영업이익과 수출액도 각각 1조2833억원과 9억4963만달러로 59.7%와 75.5% 증가했다.
이 기간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63만156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콘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