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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슬럼버' 강동원 "폭발 장면 촬영…청와대서 연락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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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골든 슬럼버'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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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영화 ‘골든슬럼버’ 폭발 장면 촬영 중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었다며 촬영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골든슬럼버’에 출연한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강동원은 소시민 역할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강동원의 말을 들은 김성균은 “살이 쪄도 강동원이다”라고 말했고, 김의성은 “나는 손발이 부은지 20년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동원은 “4시간 동안 폭발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때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며 “그때 NG를 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 건우(강동원 분)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다. ‘1987’로 화제를 모은 강동원의 차기작이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까지 가세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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