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록밴드 크랜베리스의 리드싱어 돌로레스 오리어던이 만 46세로 돌연 사망했다고 AP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돌로레스 오리어던은 1971년 9월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태어났다. 이후 1989년 아일랜드 리머릭에서 록밴드 크랜베리스를 결성, 싱글 링거(Linger), 드림스(Dreams), 좀비(Zombie)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에 유명해진 아일랜드 록밴드다.
특히 ‘드림스’는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음악으로, 'Ode to My Family'는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삽입곡으로 사용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젊은날의 감성을 지켜준 크렌베리스(gipc****)", "헐........젊은데 ㅠㅜ 노래 넘 좋은데..(newa****)"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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