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 등은 락탈리스 사의 에마뉘엘 베스니에 최고경영자(CEO)가 14일(한국시간) 83개국, 자사제품 1200만 박스를 리콜한다고 전했다.
락탈리스는 프랑스 북서부 크라옹 공장에서 생산된 분유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자 지난해 12월 분유 7000여톤을 회수한 바 있으며, 12월 26일에는 2017년 2월 이후 제조된 제품들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다.
한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스페인과 그리스에서도 피해 사례가 보고됐으며 지금껏 락탈리스 분유를 먹고 살모넬라에 감염된 아기는 서른다섯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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