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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전 BBK특검, 14일 기자회견

최종수정 2018.01.13 21:57 기사입력 2018.01.13 21:57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지난 2008년 BBK특검을 이끌었던 정호영 특별검사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정 전 특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횡령정황을 파악하고도 제대로 후속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됐다. 특검 당시 수사자료를 검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사건을 제대로 인수인계했는지를 두고 당시 검찰 간부들과 엇갈린 주장을 내놓는 가운데 14일 회견에서 어떤 내용을 밝힐지 주목된다.

정 전 특검은 이날 회견에서 다스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파악하고도 더 파헤치지 않았고 여직원의 횡령비리 등에 관해 검찰로 명확히 넘기지 않은 것 아니냐는 등 의혹이 일고 있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 회의실에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불거진 의혹을 해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참여연대는 정 전 특검 등을 검찰에 고발하고 다스 비자금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후 검찰은 서울동부지검에 별도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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