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 이재성(전북)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도 MVP를 수상했다.
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한국 4-1승)가 끝난 후 대회 MV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대회 세 경기에 나가 한 골과 도움 두 개를 기록하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 수문장 조현우(대구)는 최우수 골키퍼 상을, 주장 장현수는 최우수 수비수 상을 받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