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77%를 기록해 앞선 달에 비해 0.15%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역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10월에도 전월 대비 0.1%포인트 오른 데 이어 이번에도 재차 급등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6%로 전월 대비로 0.04%포인트 올랐다. 역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와 연동해 적용 금리를 정하는 대출을 받는 경우 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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