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회에서는 병원의 책임운영 의지 및 역량, 인권보호, 의료공공성, 의료의 질 향상, 경영투명성 및 재정능력 등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관과 현 운영 법인과의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위·수탁 협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수탁자 운영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위탁기간은 협약일로부터 5년이다.
한편, 지난 13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실무적으로 진행되는 심사위원회에 이례적으로 참석해 “심사위원들께서 150만 시민을 대신해 시립병원이 추구하는 공공성, 인권보호, 경영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적합한 운영 기관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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