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반에 이어 이론과 실습 병행한 심화반 교육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보성군은 14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식품정보원 대전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반’교육을 실시한다.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관련법규, 세무관리 전략, HACCP, 법인운영 방안 이론 교육과 추출, 농축, 음료 배합, 관능검사 등 실습 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실시된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 식품 위생과 관리 등 가공창업 기본지식에 대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 과정이 가공창업을 시작하는 농업인에게 가공초기비용 및 가공창업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로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증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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