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긴 공석 후 내년 1월 부임하는 주한 레바논 대사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아운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전문을 보낸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어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우리 군 '동명부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이번 예방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과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이영만 주레바논 대사가 배석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