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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영원히 MBC 여왕처럼”…배현진, ‘양치사건·피구대첩’ 논란 재조명

최종수정 2017.12.08 09:04 기사입력 2017.12.08 09:04

배현진 MBC 앵커/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가 자신을 비판했던 최승호 PD가 MBC 사장으로 선임한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가 된 가운데 배현진 아나운서의 ‘양치 사건’과 ‘피구 대첩’ 논란이 재조명됐다.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배현진 앵커는 자신을 “영원히 MBC 여왕처럼 살 것이라고 생각했을까”라며 비판했던 최승호 PD가 MBC 사장으로 선임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승호 MBC 신임사장이 과거 배현진 앵커를 비판했던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MBC 기자와 아나운서가 배현진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던 사실이 재조명됐다.

배현진의 양치 사건은 지난 8월 양윤경 MBC 기자가 한 인터뷰에서 ‘배현진의 양치질 사건’을 언급해 전해졌다.

당시 양 기자는 “여자 화장실에서 배현진씨가 물을 틀어놓고 양치질을 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길래 ‘너무 물을 많이 쓰는 것 같으니 물을 잠그고 양치질을 하라’고 말했다”며 “그러자 배현진 씨가 ‘양치하는데 물 쓰는 걸 선배 눈치를 봐야 하느냐’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부장이 부른 뒤 이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써야 했고 심지어 진상조사단까지 꾸려졌다”며 “당장 인사가 나진 않았지만 정기 인사 때 인사가 났다. 배현진 씨와 있었던 일이 방아쇠가 돼 블랙리스트에 내가 포함돼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배현진의 피구 대첩은 신동진 MBC 아나운서가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서 언급해 알려졌다.

당시 신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을 하고 1년 후에 아나운서국을 다시 돌아갔는데 분위기가 뒤숭숭하니 아나운서국 차원에서 화합 체육대회를 열었는데 그중 게임 하나가 피구게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공을 던질 차례였는데 딱히 제가 배현진 씨를 일부러 타깃으로 삼았던 것이 아니고 앞에 눈에 띄어 배현진 씨를 굳이 피해 다른 사람을 맞힌다는 것이 부자연스러워 배현진 씨 다리를 살짝 맞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 아나운서는 “제가 일부러 타깃을 했던 것이 아닌데 그냥 게임 차원에서 맞혔는데 맞히고 나서 일주일 있다가 제가 또 부당 전보가 난 거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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