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고용노동행정 일환…4번째 산하기관 방문
이번 방문은 취임 직후 노동시장 최일선에서 '현장 중심 고용노동행정'을 강조해온 김 장관이 12개 산하기관 릴레이 방문계획 중 네 번째로 찾은 곳이다.
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현장노동청을 통해 대학생,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들이 일자리 여건의 급속한 변화를 우려하며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훈련과정을 개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훈련 콘텐츠 및 기법의 개발·보급을 통해 직업능력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어 "청년 일자리 기본권 강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풍토 조성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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