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23일 노후 주택에 거주 중인 다문화 사례관리 대상자 희망이네 주거지원을 위해 불갑사와 마라난타 불교대학 동문회로부터 현금 지정기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조 모씨의 어려운 사연을 들은 불갑사와 마라난타 불교대학 동문회는 “우리군의 미래인재가 될 다문화 가정 아동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동참을 하게 되었다”며 “영광 불갑사상사화 축제기간동안 모인 성금과 식당 운영 수익금을 모아 1천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월 군서면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조 모씨 가정은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MBN 소나무 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나 아직도 주거지원을 하기에는 비용이 부족해 12월 중에도 후원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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