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23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경북 포항 일대에서 약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약해 시험이 중단되는 일은 없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35분께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1.7 지진이 났다.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수능상황본부는 진동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지진이어서 시험은 그대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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