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1일 고품질 매실 판로확대를 위해 건립한 ‘GAP유통물류기반시설’준공식을 가졌다.
GAP유통기반물류기반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지원을 받아 순천시와 협력하여 추진한 것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본 시설은 연면적 421㎡ 2층 규모로, 1층은 고품질 매실 유통을 위한 공동선별장으로, 2층은 매실 관련 제품은 물론, 곡성군 농가들이 생산한 청정 농산물도 함께 판매하는 농산물판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중규 곡성매실(주) 대표이사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늘어, 소비시장 위축, 가격 하락 등 매실 산업의 어려운 여건이지만 매실 GAP유통물류기반시설 준공식을 발판으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앞으로 곡성매실 산업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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