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도 통신에 따르면 미쓰비시도쿄UFJ가 신규 채용을 줄이는 한편, 정리해고 보다는 정년퇴직 등 자연감소분으로 인력을 감축한다고 보도했다.
미쓰비시도쿄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리소나,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 등 5대은행의 2017 회계연도 상반기(지난 4~9월) 영업이익 1조1146억엔(일시적 요인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급감했다. 이에 따라 업계는 감원을 통해 비용을 감축, 실적 정상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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