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강민호(32)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총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 40억원)에 계약했다.
강민호는 “삼성은 본인의 미래 가치를 인정해줬다. 10년 넘게 몸담았던 팀을 떠난다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은 강민호 영입 배경에 대해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중심을 잡아줄 주력 선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고 포지션의 중요도와 경험, 실력을 두루 갖춘 강민호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30일 강민호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입단식을 갖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